관광객이 아닌, 이웃으로
이 모든 것은 드라마 속 한 장면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홈스테이의 일상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간단하면서도 깊습니다. 화면 너머가 아닌, 한국의 속살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명문대부터 케이팝까지, 다양한 경험
케이팝 팬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시간도 있습니다. YG, HYBE, SM 엔터테인먼트 사옥과 광야(Kwangya)를 방문하는 일정은 그저 사진 찍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어떻게 체계적으로 운영되는지 배우는 기회를 얻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는 발리
또한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송도 등 한국의 상징적인 장소에서는 PR Day도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전공과 관심 분야에 맞춰 한국 기관 및 시민들에게 인도네시아의 가능성을 소개합니다.
도전 속에서 성장하다: 대중교통 완전 정복 & 원 데이 챌린지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한국 환경에 진정으로 적응할 것을 요구합니다. 지하철, 시외버스, 택시 등 한국의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직접 이용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One Day Challenge: Fulfill Your Wish!’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규칙 안에서 한국에서 이루고 싶은 작은 소원에 도전합니다.
이런 경험은 참가자들의 자기주도성, 탐색 능력, 그리고 낯선 환경에서의 자신감을 키워줍니다.
10일의 여정이 남긴 것
10일이 지나면 무엇이 남을까요? 올리브영이나 다이소에서 산 기념품들만 남을까요? 아닙니다. 가장 값진 결과물은 바로 인간적 유대입니다. 계속해서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 한국의 가족들, 지하철에서 함께 길을 잃고 웃었던 동료들, 무엇보다 ‘문화적 차이는 장벽이 아닌 다리’라는 새로운 시각이 남습니다.
한국인도네시아문화센터의 박기홍 센터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참가자들이 단순히 한국에 대해 배우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한국과 함께 살아가는 경험을 하길 바랍니다. 그것이 이 프로그램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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